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가 강릉 사근진 해중공원 일대에서 수중 정화활동을 벌였습니다.

이번 캠페인엔 김한근 강릉시장을 비롯해 강릉시 수중핀수영협회와 강릉지역 스킨스쿠버 동호인 80여명이 참여해, 다이빙을 하면서 수중 해양쓰레기를 줍는 '플로빙' 활동을 펼쳤습니다.

오늘 수거한 쓰레기는 해수욕장 폐장 이후 바닷속에 남은 각종 플라스틱과 폐그물, 불가사리 등으로, 집중 수거 후 환경 보호 캠페인도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