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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자영업자 실업급여 지급액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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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실업급여를 신청하는 도내 자영업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주환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도내 자영업자에게 지급된 실업급여는 모두 1억 2,500만원으로, 4,400만원이었던 2019년보다 2.8배 증가했습니다.

자영업자의 경우 폐업했을 때만 실업급여를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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