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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 의원, "시공능력평가와 아파트 품질은 무관?"
2021-10-05
김형기 기자 [ hg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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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하자판정을 많이 받은 상위 15개 건설사에 시공능력평가 10위권에 드는 대형 건설사가 다수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이 지난 2018년부터 올해 8월까지, 국토교통부 하자심사 분쟁조정위원회에 접수된 하자심사 사건 자료를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은 하자가 드러난 건설사는 대방건설이며, 계룡건설산업, 디엘이앤씨, HDC현대산업개발, GS건설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허 의원은 "국토부가 발표하는 시공능력평가 순위가 시공품질과 관계 없다는 것이 입증된 것"이라며, "공동주택의 품질 향상과 하자 저감, 그리고 브랜드 아파트들의 가격 거품을 빼기 위해서라도 시공능력평가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이 지난 2018년부터 올해 8월까지, 국토교통부 하자심사 분쟁조정위원회에 접수된 하자심사 사건 자료를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은 하자가 드러난 건설사는 대방건설이며, 계룡건설산업, 디엘이앤씨, HDC현대산업개발, GS건설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허 의원은 "국토부가 발표하는 시공능력평가 순위가 시공품질과 관계 없다는 것이 입증된 것"이라며, "공동주택의 품질 향상과 하자 저감, 그리고 브랜드 아파트들의 가격 거품을 빼기 위해서라도 시공능력평가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김형기 기자 hg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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