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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자립도시 구축 나선다
2021-10-08
송혜림 기자 [ shr@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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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넓게는 전 세계가, 좁게는 우리나라에서부터 탄소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시작됐습니다.
탄소 발생량을 줄이겠다며 친환경 주택을 건설하는가하면, 전기자동차 운행 등이 대표적인 사례인데요.
강원도에서도, 강원대학교와 춘천시 등 민관학연 컨소시엄을 구성해, 일명 '스마트시티'를 구성하겠단 계획입니다.
송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터]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정문 인근에 위치한 스마트시티 챌린지 홍보관입니다.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친환경 모빌리티 탄소 배출권 거래 실증모델'을 구현했습니다.
단어조차 어려운 이 개념을, 시민들을 대상으로 체험할 수 있게 한건데,
개인 전기자동차에 단말기를 달아 주행거리에 따른 탄소배출권 수익을 포인트로 환산해 제공받을 수 있게 했습니다.
또 택시 공유승차 서비스나 공유형 전기자전거 등을 직접 경험해 볼 수도 있습니다.
◀ S / U ▶
"강원대학교와 춘천시는 지난 4월 정부의 스마트 시티챌린지 예비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국비 15억원을 지원받았습니다."
정부는 올해 이 예비사업을 평가해, 내년 3월엔 본 사업 대상지 2곳을 선정하고 추가로 2년간 2백억 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에따라 강원대와 춘천시는 본사업 선정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홍보관과 별도로 마련된 '그린팜'은, 한국기후변화연구원과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기증한 연구시설입니다.
이후 퀀텀광 플라즈마 연수화 기술을 적용해, 수경재배 시스템 구축을 위한 과제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연구실 내에서 하는 그런 연구과제의 범위를 벗어나서, 현장과 지역사회와 같이 함께 연구해보자. 그런 차원에서 리빙랩과 지역주민들께도 이런 사실을 많이 홍보해보자 하는 차원에서 홍보관을 건립하게 됐습니다."
강원대학교 링크사업단과 춘천시 등 민-관-학-연 컨소시엄을 통해 구성된 이번 스마트시티챌린지 홍보관은 내년 2월까지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됩니다.
G1뉴스 송혜림입니다.
넓게는 전 세계가, 좁게는 우리나라에서부터 탄소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시작됐습니다.
탄소 발생량을 줄이겠다며 친환경 주택을 건설하는가하면, 전기자동차 운행 등이 대표적인 사례인데요.
강원도에서도, 강원대학교와 춘천시 등 민관학연 컨소시엄을 구성해, 일명 '스마트시티'를 구성하겠단 계획입니다.
송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터]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정문 인근에 위치한 스마트시티 챌린지 홍보관입니다.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친환경 모빌리티 탄소 배출권 거래 실증모델'을 구현했습니다.
단어조차 어려운 이 개념을, 시민들을 대상으로 체험할 수 있게 한건데,
개인 전기자동차에 단말기를 달아 주행거리에 따른 탄소배출권 수익을 포인트로 환산해 제공받을 수 있게 했습니다.
또 택시 공유승차 서비스나 공유형 전기자전거 등을 직접 경험해 볼 수도 있습니다.
◀ S / U ▶
"강원대학교와 춘천시는 지난 4월 정부의 스마트 시티챌린지 예비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국비 15억원을 지원받았습니다."
정부는 올해 이 예비사업을 평가해, 내년 3월엔 본 사업 대상지 2곳을 선정하고 추가로 2년간 2백억 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에따라 강원대와 춘천시는 본사업 선정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홍보관과 별도로 마련된 '그린팜'은, 한국기후변화연구원과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기증한 연구시설입니다.
이후 퀀텀광 플라즈마 연수화 기술을 적용해, 수경재배 시스템 구축을 위한 과제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연구실 내에서 하는 그런 연구과제의 범위를 벗어나서, 현장과 지역사회와 같이 함께 연구해보자. 그런 차원에서 리빙랩과 지역주민들께도 이런 사실을 많이 홍보해보자 하는 차원에서 홍보관을 건립하게 됐습니다."
강원대학교 링크사업단과 춘천시 등 민-관-학-연 컨소시엄을 통해 구성된 이번 스마트시티챌린지 홍보관은 내년 2월까지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됩니다.
G1뉴스 송혜림입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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