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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1> 정선 가리왕산 생태 관광지로 탈바꿈
2021-10-29
박성준 기자 [ ye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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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G1 8뉴스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알파인 경기가 열렸던 정선 가리왕산에서 전해드립니다.
올림픽 이후 사후 활용을 두고 논란이 있었지만 3년 간 곤돌라를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습니다.
여) 정선군은 생태 복원과 함께 가리왕산 일대를 세계적인 생태 관광지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박성준 기자입니다.
[리포터]
가리왕산은 오는 2029년까지 물길과 토양, 생태 서식지가 복원됩니다.
이미 가리왕산 생태복원 추진단이 꾸려져 복원 기본 계획이 수립되고 있습니다.
곤돌라를 제외한 슬로프 복원 면적만 77만 6천㎡에 달하고,
복원에 필요한 예산은 692억 원으로 추정됩니다.
◀브릿지▶
"가리왕산 생태복원 추진단은 조만간 제4차 회의를 열고 생태복원안을 최종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내년 5월 곤돌라 운영을 준비 중인 정선군의 행보도 빨라졌습니다.
정선군은 가리왕산 일대를 무장애 생태 관광지로 조성해,
연간 백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입니다.
올림픽에 활용했던 운영 도로는 생태탐방로로 조성하고, 생태전시관과 올림픽기념관도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자연스럽게 고용 창출이 이뤄질거고 그렇게 되면 인구도 유입이 될 걸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지역 경기 활성화에 큰 기여가 되지 않을까 그렇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곤돌라의 영구적 활용을 결정지을 기간은 정부가 승인한 단 3년.
주민들은 가리왕산의 경제적 파급 효과와 생태적 가치 등을 입증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우리 군민들은 이게 정말로 (올림픽) 유산으로 또 지역의 경제 활성화로 또 관광 자원으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하루빨리 사업이 진행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경제와 평화, 문화 올림픽이라는 가치를 전 세계에 입증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이제 한발 더 나아가 가리왕산 생태 복원을 통한 환경올림픽으로의 유산 계승에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G1 뉴스 박성준 입니다.
남)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G1 8뉴스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알파인 경기가 열렸던 정선 가리왕산에서 전해드립니다.
올림픽 이후 사후 활용을 두고 논란이 있었지만 3년 간 곤돌라를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습니다.
여) 정선군은 생태 복원과 함께 가리왕산 일대를 세계적인 생태 관광지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박성준 기자입니다.
[리포터]
가리왕산은 오는 2029년까지 물길과 토양, 생태 서식지가 복원됩니다.
이미 가리왕산 생태복원 추진단이 꾸려져 복원 기본 계획이 수립되고 있습니다.
곤돌라를 제외한 슬로프 복원 면적만 77만 6천㎡에 달하고,
복원에 필요한 예산은 692억 원으로 추정됩니다.
◀브릿지▶
"가리왕산 생태복원 추진단은 조만간 제4차 회의를 열고 생태복원안을 최종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내년 5월 곤돌라 운영을 준비 중인 정선군의 행보도 빨라졌습니다.
정선군은 가리왕산 일대를 무장애 생태 관광지로 조성해,
연간 백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입니다.
올림픽에 활용했던 운영 도로는 생태탐방로로 조성하고, 생태전시관과 올림픽기념관도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자연스럽게 고용 창출이 이뤄질거고 그렇게 되면 인구도 유입이 될 걸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지역 경기 활성화에 큰 기여가 되지 않을까 그렇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곤돌라의 영구적 활용을 결정지을 기간은 정부가 승인한 단 3년.
주민들은 가리왕산의 경제적 파급 효과와 생태적 가치 등을 입증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우리 군민들은 이게 정말로 (올림픽) 유산으로 또 지역의 경제 활성화로 또 관광 자원으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하루빨리 사업이 진행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경제와 평화, 문화 올림픽이라는 가치를 전 세계에 입증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이제 한발 더 나아가 가리왕산 생태 복원을 통한 환경올림픽으로의 유산 계승에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G1 뉴스 박성준 입니다.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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