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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초읽기 "5차 대유행 대비해야"
2021-10-29
원석진 기자 [ won@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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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 다음달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작됩니다. 그간 거리두기로 고통을 감내해왔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분들 특히 기대감이 클텐데요,
여) 다만, 방역 조치가 완화되는 만큼 더 주의가 필요하겠지요, 강원도가 비상 대응체계 마련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원석진 기자입니다.
[리포터]
위드 코로나 이행계획의 최종안이 나왔습니다.
다음 달 1일부터 식당과 카페 등 대부분의 다중이용시설에서 24시간 영업이 가능해지고,
비수도권에선 최대 12명까지 모임을 가질 수 있습니다.
다만, 미접종자가 4명을 넘어선 안됩니다.
노래방과 헬스장, 목욕탕, 유흥시설 등에선 접종증명이나 음성확인서를 내야하는,
'방역패스'를 도입합니다.
"앞으로는 백신 접종률이 더 높아지고, 방역상황이 안정적으로 유지된다면, 인원 제한까지도 해제될 수 있을 겁니다."
더 오래 만나고, 더 많이 모일 수 있게 된 만큼 방역 대책은 더 촘촘해야합니다.
강원도도 위드 코로나에 혹시 모를 '5차 대유행'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 수립에 나섰습니다.
폭발적인 확진이 번져도 의료 체계가 붕괴되지 않도록, 권역별 전담 센터와 종합병원을 최대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75%를 넘어서면 정부 차원의 '비상계획'이 발동되지만, 강원도 차원의 별도 대책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환자가 급증했을 때 어떻게 비상대응 체계를 갖출 것인가, 상황별 시나리오가 사전에 준비되고."
무증상과 경증 확진자는 현재 재택 치료를 받고 있는데, 위드 코로나와 함께 더 확대할 계획입니다.
확진자가 하루 두 번 산소포화도와 체온을 모바일에 입력하고, 의료진이 비대면으로 확인하는 방식입니다.
[인터뷰]
"일상생활로 들어간다 하더라도 방역이나 추적 시스템은 지금보다 몇 배가 강화돼야 합니다. 방역에 대해서 만큼은 지금보다 훨씬 더 협조를 많이 해주셔야 한다, 이런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강원도는 감염병 연구와 치료 예산을 전액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는 '감염병 전문병원' 지정에도 총력을 다할 방침입니다.
G1뉴스 원석진입니다.
남) 다음달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작됩니다. 그간 거리두기로 고통을 감내해왔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분들 특히 기대감이 클텐데요,
여) 다만, 방역 조치가 완화되는 만큼 더 주의가 필요하겠지요, 강원도가 비상 대응체계 마련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원석진 기자입니다.
[리포터]
위드 코로나 이행계획의 최종안이 나왔습니다.
다음 달 1일부터 식당과 카페 등 대부분의 다중이용시설에서 24시간 영업이 가능해지고,
비수도권에선 최대 12명까지 모임을 가질 수 있습니다.
다만, 미접종자가 4명을 넘어선 안됩니다.
노래방과 헬스장, 목욕탕, 유흥시설 등에선 접종증명이나 음성확인서를 내야하는,
'방역패스'를 도입합니다.
"앞으로는 백신 접종률이 더 높아지고, 방역상황이 안정적으로 유지된다면, 인원 제한까지도 해제될 수 있을 겁니다."
더 오래 만나고, 더 많이 모일 수 있게 된 만큼 방역 대책은 더 촘촘해야합니다.
강원도도 위드 코로나에 혹시 모를 '5차 대유행'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 수립에 나섰습니다.
폭발적인 확진이 번져도 의료 체계가 붕괴되지 않도록, 권역별 전담 센터와 종합병원을 최대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75%를 넘어서면 정부 차원의 '비상계획'이 발동되지만, 강원도 차원의 별도 대책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환자가 급증했을 때 어떻게 비상대응 체계를 갖출 것인가, 상황별 시나리오가 사전에 준비되고."
무증상과 경증 확진자는 현재 재택 치료를 받고 있는데, 위드 코로나와 함께 더 확대할 계획입니다.
확진자가 하루 두 번 산소포화도와 체온을 모바일에 입력하고, 의료진이 비대면으로 확인하는 방식입니다.
[인터뷰]
"일상생활로 들어간다 하더라도 방역이나 추적 시스템은 지금보다 몇 배가 강화돼야 합니다. 방역에 대해서 만큼은 지금보다 훨씬 더 협조를 많이 해주셔야 한다, 이런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강원도는 감염병 연구와 치료 예산을 전액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는 '감염병 전문병원' 지정에도 총력을 다할 방침입니다.
G1뉴스 원석진입니다.
원석진 기자 w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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