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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인출책 10대 2명 실형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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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조직에서 인출책 역할을 한 10대 중국인 2명이 실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춘천지법 형사2단독 박진영 부장판사는 공갈과 사기 혐의로 기소된 19살 중국인 A씨 등 2명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박 부장판사는 "피고인들의 범행으로 인한 피해액이 1억 5,500여만 원에 이르는 점 등을 고려하면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월부터 2월까지 보이스피싱 조직에 속은 2명의 피해자에게 7,270여만 원을 송금받아 중국에 있는 조직에 전달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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