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박경리 옛집, 박물관으로 재탄생
2021-11-13
박성준 기자 [ yes@g1tv.co.kr ]
키보드 단축키 안내
[앵커]
소설 <토지>의 작가 박경리 선생이 만년에 머물렀던 집이 원주에 있습니다.
작가는 소설 토지를 완간한 이후에도 원주에 남아 다양한 창작 활동에 매진해 왔는데요,
선생이 살던 옛집을 그대로 보존한 박물관이 개관해 일반인들에게 공개됐습니다.
박성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깨알 같은 글자가 적힌 원고지와 오래된 안경까지.
한국이 낳은 대 문호, 고 박경리 선생의 유품이 고스란히 전시됐습니다.
작가는 지난 1998년부터 2008년까지 이곳에 거주하며 후배 양성과 창작 활동에 전념했습니다.
미완으로 남은 장편소설 <나비야 청산가자>를 비롯해 시집 <우리들의 시간> 등 주옥같은 작품들이 탄생했습니다.
[인터뷰]
"선생님의 생활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에 선생님의 숨결과 흔적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그런 공간입니다."
유족들이 작가의 문학 혼을 계승하기 위해 이곳을 박경리 뮤지엄으로 재탄생시켰습니다.
작가의 생활 흔적이 고스란히 배인 공간과 유품들을 전시했고,
누구나 작가의 생애와 문학 작품들을 손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외부에 공개된 적이 없던 만큼 '사람 박경리'를 마주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가족으로서 박경리 선생님에 대해서 가지고 있는 모든 인간적인 면모들을 여러분들께 모두 보여드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사립박물관으로서 개관을 하게 되었고요."
1종 전문 사립박물관으로 개관한 박경리 뮤지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관람할 수 있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합니다.
G1 뉴스 박성준입니다.
소설 <토지>의 작가 박경리 선생이 만년에 머물렀던 집이 원주에 있습니다.
작가는 소설 토지를 완간한 이후에도 원주에 남아 다양한 창작 활동에 매진해 왔는데요,
선생이 살던 옛집을 그대로 보존한 박물관이 개관해 일반인들에게 공개됐습니다.
박성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깨알 같은 글자가 적힌 원고지와 오래된 안경까지.
한국이 낳은 대 문호, 고 박경리 선생의 유품이 고스란히 전시됐습니다.
작가는 지난 1998년부터 2008년까지 이곳에 거주하며 후배 양성과 창작 활동에 전념했습니다.
미완으로 남은 장편소설 <나비야 청산가자>를 비롯해 시집 <우리들의 시간> 등 주옥같은 작품들이 탄생했습니다.
[인터뷰]
"선생님의 생활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에 선생님의 숨결과 흔적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그런 공간입니다."
유족들이 작가의 문학 혼을 계승하기 위해 이곳을 박경리 뮤지엄으로 재탄생시켰습니다.
작가의 생활 흔적이 고스란히 배인 공간과 유품들을 전시했고,
누구나 작가의 생애와 문학 작품들을 손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외부에 공개된 적이 없던 만큼 '사람 박경리'를 마주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가족으로서 박경리 선생님에 대해서 가지고 있는 모든 인간적인 면모들을 여러분들께 모두 보여드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사립박물관으로서 개관을 하게 되었고요."
1종 전문 사립박물관으로 개관한 박경리 뮤지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관람할 수 있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합니다.
G1 뉴스 박성준입니다.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