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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국회5>이양수 의원, "정권교체 밀알이 되겠다"
2022-01-27
김형기 기자 [ hg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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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해를 맞아, 강원도 국회의원들의 지난해 성과와 올해 계획을 짚어보는 기획보도 순서.
오늘은,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입니다.
이 의원은 올해, 오색케이블카 사업의 전기를 마련하고, 수석대변인으로서 정권교체의 밀알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형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코로나19 이후, 동해안이 뜨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속초와 양양이 최대 수혜자라는 데에는 큰 이견이 없습니다.
이양수 의원은 지난해 춘천~속초간 동서고속철과 강릉~제진간 동해북부선 착공을 통해, 이런 호기를 더욱 잘 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인제 상남에서 기린을 잇는 31번 국도의 선형개량 사업이 예비타당성을 통과한 것도, 지난해 주요 성과로 꼽았습니다.
[인터뷰]
"인제 국도 31호선이 예비타당성을 통과해 국가기본계획에 반영됐습니다. 인제지역도 상당히 교통이 어려운 지역인데 앞으로 좋아질 거라 생각이 들고요"
속초 설악동 재건사업을 비롯해, 고성 해중경관지구 조성, 양양 연어자연산란장, 인제 치유숲 힐링센터 등 체류형 관광지 조성사업들이 첫 삽을 뜬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성과입니다.
이 의원의 올해 첫 과제는 뭘까?
21대 국회 1호 법안인 강원경제특별자치도 설치와, 해양관광.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한 법안 발의를 추진하는 겁니다.
지역의 해묵은 과제인 오색케이블카 사업의 전기도 마련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
"특히나 이재명 후보가 말바꾸기 한, 논란이 인 오색케이블카를 저희가 정권교체를 통해서 반드시 해내겠다는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이 의원은 지난해 7월, 국민의힘 현역의원 중 가장 먼저 윤석열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해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윤석열 후보를 어떻게든지 수석대변인으로서 당선을 이끌어내서 강원도가 그동안 찬밥대우.언밥대우를 받았었는데 정치의 중심, 행정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기자들로부터 하루 평균 2백통이 넘는 전화를 받는다는 그는, 여의도 속담처럼 귀 멀고 목이 쉴 지경이라면서도, 정권교체의 밀알이 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합니다.
국회에서 G1뉴스 김형기입니다.
새해를 맞아, 강원도 국회의원들의 지난해 성과와 올해 계획을 짚어보는 기획보도 순서.
오늘은,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입니다.
이 의원은 올해, 오색케이블카 사업의 전기를 마련하고, 수석대변인으로서 정권교체의 밀알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형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코로나19 이후, 동해안이 뜨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속초와 양양이 최대 수혜자라는 데에는 큰 이견이 없습니다.
이양수 의원은 지난해 춘천~속초간 동서고속철과 강릉~제진간 동해북부선 착공을 통해, 이런 호기를 더욱 잘 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인제 상남에서 기린을 잇는 31번 국도의 선형개량 사업이 예비타당성을 통과한 것도, 지난해 주요 성과로 꼽았습니다.
[인터뷰]
"인제 국도 31호선이 예비타당성을 통과해 국가기본계획에 반영됐습니다. 인제지역도 상당히 교통이 어려운 지역인데 앞으로 좋아질 거라 생각이 들고요"
속초 설악동 재건사업을 비롯해, 고성 해중경관지구 조성, 양양 연어자연산란장, 인제 치유숲 힐링센터 등 체류형 관광지 조성사업들이 첫 삽을 뜬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성과입니다.
이 의원의 올해 첫 과제는 뭘까?
21대 국회 1호 법안인 강원경제특별자치도 설치와, 해양관광.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한 법안 발의를 추진하는 겁니다.
지역의 해묵은 과제인 오색케이블카 사업의 전기도 마련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
"특히나 이재명 후보가 말바꾸기 한, 논란이 인 오색케이블카를 저희가 정권교체를 통해서 반드시 해내겠다는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이 의원은 지난해 7월, 국민의힘 현역의원 중 가장 먼저 윤석열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해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윤석열 후보를 어떻게든지 수석대변인으로서 당선을 이끌어내서 강원도가 그동안 찬밥대우.언밥대우를 받았었는데 정치의 중심, 행정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기자들로부터 하루 평균 2백통이 넘는 전화를 받는다는 그는, 여의도 속담처럼 귀 멀고 목이 쉴 지경이라면서도, 정권교체의 밀알이 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합니다.
국회에서 G1뉴스 김형기입니다.
김형기 기자 hg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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