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최다치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늘 15개 시·군에서 182명이 확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원주가 49명으로 가장 많고, 춘천이 45명, 강릉 20명, 속초와 홍천이 각각 15명, 양구 9명, 고성 7명 등입니다.

원주에서는 공사장 노동자가 집단 감염됐고, 춘천에서는 학생 확진이 이어졌습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5,245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