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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전통시장 '주차 편해요'
2022-01-29
정창영 기자 [ window@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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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직 명절 장을 보지 못하셨다면, 전통시장 한번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번 설에는 전통시장 주변 주차가 수월해져, 이용하기가 편리해 졌습니다.
정창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전통시장의 가장 큰 불편함은 주차입니다.
주차장이 있다고는 하지만 공간이 부족해, 사람이 몰리면 자리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보니, 주차가 편한 대형마트로 발길을 돌리게 됩니다.
[인터뷰]
"전통시장 찾을 때 주차가 굉장히 문제예요. 이 근처 들어왔을 때 장날 같은 경우는 5일에 한 번 열리는데 주차할 때가 없어서 그냥 가는 경우도 있고.."
이번 설 명절 연휴에는 전통 시장 찾기가 훨씬 수월해졌습니다.
도내 48개 전통시장 인근 도로에 한시적으로 2시간 이내 주차가 허용됐습니다.
주차 문제가 해결되고 나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전통시장, 대형유통업체에 비해 가격도 저렴합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설 차례상 상차림 비용은 전통시장이 26만 7천 원, 대형 유통업체가 35만 6천 원으로 9만원 정도 차이가 났습니다./
코로나 방역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강원도가 도내 전통시장 63개 시장에 118명을 투입해 방역점검을 벌인 결과, 방역수칙을 어긴 곳은 단 한 곳도 없었습니다.
[인터뷰]
"저희 시장에서도 방문자들의 안전을 위해서 늘 소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고요. 명절을 맞이해서 전통시장에서 시장을 보시면 지역 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코로나 사태 속에서도 전통시장이 모처럼 설 대목을 누릴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G1뉴스 정창영입니다.
아직 명절 장을 보지 못하셨다면, 전통시장 한번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번 설에는 전통시장 주변 주차가 수월해져, 이용하기가 편리해 졌습니다.
정창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전통시장의 가장 큰 불편함은 주차입니다.
주차장이 있다고는 하지만 공간이 부족해, 사람이 몰리면 자리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보니, 주차가 편한 대형마트로 발길을 돌리게 됩니다.
[인터뷰]
"전통시장 찾을 때 주차가 굉장히 문제예요. 이 근처 들어왔을 때 장날 같은 경우는 5일에 한 번 열리는데 주차할 때가 없어서 그냥 가는 경우도 있고.."
이번 설 명절 연휴에는 전통 시장 찾기가 훨씬 수월해졌습니다.
도내 48개 전통시장 인근 도로에 한시적으로 2시간 이내 주차가 허용됐습니다.
주차 문제가 해결되고 나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전통시장, 대형유통업체에 비해 가격도 저렴합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설 차례상 상차림 비용은 전통시장이 26만 7천 원, 대형 유통업체가 35만 6천 원으로 9만원 정도 차이가 났습니다./
코로나 방역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강원도가 도내 전통시장 63개 시장에 118명을 투입해 방역점검을 벌인 결과, 방역수칙을 어긴 곳은 단 한 곳도 없었습니다.
[인터뷰]
"저희 시장에서도 방문자들의 안전을 위해서 늘 소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고요. 명절을 맞이해서 전통시장에서 시장을 보시면 지역 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코로나 사태 속에서도 전통시장이 모처럼 설 대목을 누릴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G1뉴스 정창영입니다.
정창영 기자 window@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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