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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동해안 산불 피해 기업에 600억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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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산불로 피해를 입은 동해안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600억 원을 투입합니다.

한국은행은 금융중개지원대출 한도 유보분을 강릉과 포항 본부에 각각 300억 원씩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자체나 읍·면·동사무소로부터 산불 피해 사실 확인서를 발급 받은 중소기업은,

지역본부를 통해 금융기관 대출 취급액의 50%를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윤수진 기자 ysj@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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