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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1> 특별재난지역 선포..피해 눈덩이
2022-03-08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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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G1뉴스는 오늘도 산불 소식을 집중 보도해 드립니다.
여전히 삼척 산불이 이어지는 가운데, 피해 규모도 계속 늘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정부가 강릉과 동해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첫 소식, 모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터]
문재인 대통령은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강릉과 동해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지난 6일 삼척과 울진에 이어 이틀 만입니다.
피해 주민들은 주택 복구비 등 일부를 정부에서 지원받게 됐고, 생활안정지원금과 지방세 납부 유예 등의 혜택도 받게 됐습니다.
일반 재난지역의 지원 외에도 건강보험과 전기, 통신, 난방요금 감면 등 12가지의 혜택이 추가로 주어집니다.
현재까지 강릉과 동해에서 발생한 산불로 축구장 6,386개에 달하는 산림 4,560ha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 1명이 숨지고 주택 등 건물 196채가 불에 탔으며, 117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강릉과 동해, 영월 산불은 진화됐지만 정확한 피해액 산정까지는 시간이 걸리고,
삼척은 기상악화로 오늘도 주불을 잡지못해 피해가 계속 늘어날 전망입니다.
G1뉴스 모재성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G1뉴스는 오늘도 산불 소식을 집중 보도해 드립니다.
여전히 삼척 산불이 이어지는 가운데, 피해 규모도 계속 늘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정부가 강릉과 동해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첫 소식, 모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터]
문재인 대통령은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강릉과 동해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지난 6일 삼척과 울진에 이어 이틀 만입니다.
피해 주민들은 주택 복구비 등 일부를 정부에서 지원받게 됐고, 생활안정지원금과 지방세 납부 유예 등의 혜택도 받게 됐습니다.
일반 재난지역의 지원 외에도 건강보험과 전기, 통신, 난방요금 감면 등 12가지의 혜택이 추가로 주어집니다.
현재까지 강릉과 동해에서 발생한 산불로 축구장 6,386개에 달하는 산림 4,560ha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 1명이 숨지고 주택 등 건물 196채가 불에 탔으며, 117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강릉과 동해, 영월 산불은 진화됐지만 정확한 피해액 산정까지는 시간이 걸리고,
삼척은 기상악화로 오늘도 주불을 잡지못해 피해가 계속 늘어날 전망입니다.
G1뉴스 모재성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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