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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산불 여전 '벌써 엿새째'
2022-03-09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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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삼척지역 산불이 잡히지 않으면서, 동해안 산불이 엿새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원도 동해안산불방지센터는 지난 5일 경북 울진에서 시작해 삼척까지 확산한 산불 현장에 오늘도 헬기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지만,
연무와 송전탑 때문에 국유림 쪽으로 확산한 산불을 잡지 못하고, 여전히 진화율 75%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재발화한 동해지역 산불은 주불이 진화됐으며, 현재 잔불 진화를 벌이고 있습니다.
도내에서는 강릉과 삼척, 동해, 영월 등 4개 시.군에서 발생한 산불로 축구장 7,400여 개에 달하는 산림 5,300ha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 1명이 숨지고, 주택 등 건물 199채가 소실됐으며, 116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강원도 동해안산불방지센터는 지난 5일 경북 울진에서 시작해 삼척까지 확산한 산불 현장에 오늘도 헬기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지만,
연무와 송전탑 때문에 국유림 쪽으로 확산한 산불을 잡지 못하고, 여전히 진화율 75%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재발화한 동해지역 산불은 주불이 진화됐으며, 현재 잔불 진화를 벌이고 있습니다.
도내에서는 강릉과 삼척, 동해, 영월 등 4개 시.군에서 발생한 산불로 축구장 7,400여 개에 달하는 산림 5,300ha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 1명이 숨지고, 주택 등 건물 199채가 소실됐으며, 116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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