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서는 사흘째 확진자가 만 명을 넘으면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도내 일일 확진자는 모두 만 265명으로 지역별로는, 원주가 2,943명으로 가장 많고, 춘천이 2,421명, 강릉이 1,621명, 철원이 321명 등입니다.

화천에서 군 장병 100여 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고위험 시설에서도 확산세가 이어지는 등 도내 곳곳에서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26만1,930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