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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산불피해 주민 국민 성금 1차 지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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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동해안 산불로 재산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세입자에 대한 국민성금 1차 지원이 추진됩니다.

이번 성금 1차 지원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등 3개 기관이 모금한 767억 원 중, 182억6천여만 원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도내 지급 대상은 동해 74세대를 비롯해 강릉 6세대, 삼척 1세대 등으로,

주택 전파는 5,200만 원, 반파 3,100만 원, 부분소실 1,150만원, 세입자 2,500만 원 등입니다.

행정안전부는 이와 별도로 복구계획에 따른 주택피해 정부 지원금을 이번주 중에 교부하는 한편,

1차 지급후 남는 국민 성금도 협의를 거쳐 추가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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