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방림삼베민속'의 강원도 무형문화재 지정을 축하하는 기념 행사가 오늘(19) 평창군 천제당 유원지에서 열렸습니다.

지난 6월 도 무형문화재 지정 절차를 모두 마친 평창 방림삼베민속보존회는,

이번 행사에서 방림삼베민속 중 삼찌기와 길쌈의 5가지 과정을 시연했습니다.

평창방림삼베민속은 삼베 생산과 가공, 길쌈까지의 전통적인 방식으로,

고려와 조선 시대의 삼베 생산 기록물을 토대로 그 역사성이 인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