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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 의원, "정부 주택정책 비수도권 차별" 질타
2022-09-05
김형기 기자 [ hg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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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은 오늘(5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지난달 발표된 윤석열 정부의 부동산 대책을 질타했습니다.
허 의원은 "정부가 5년간 주택 270만호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는데, 문재인 정부 시절보다 수도권은 29만호가 늘었고, 비수도권은 16만호가 줄었다"며,
"주택정책마저 지방을 차별하는 것이 윤석열 정부가 외치는 공정과 정의냐"고 비판했습니다.
허 의원은 또, 공공임대 물량을 획기적으로 늘리지 않으면 서민들의 주거 사다리는 요원하고, 주거 양극화만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허 의원은 "정부가 5년간 주택 270만호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는데, 문재인 정부 시절보다 수도권은 29만호가 늘었고, 비수도권은 16만호가 줄었다"며,
"주택정책마저 지방을 차별하는 것이 윤석열 정부가 외치는 공정과 정의냐"고 비판했습니다.
허 의원은 또, 공공임대 물량을 획기적으로 늘리지 않으면 서민들의 주거 사다리는 요원하고, 주거 양극화만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형기 기자 hg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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