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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40대 여성 "가장 많은 스트레스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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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도내 여성 중 40대에서 스트레스 고위험군 비율이 가장 높게 형성됐습니다.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이 분석한 통계청의 자료를 보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스트레스 비율을 조사한 결과, 40대 여성이 56.37%로 가장 높았고 20대 여성이 55.06%, 30대 여성 54.59% 순이었습니다.

도여성가족연구원은 이같은 결과가 비정규직과 서비스업이 높은 비율로 분포한 도내 여성의 근무환경 등에 따른 것이라 분석하고, 정신건강 지원 방안 등의 필요성을 지적했습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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