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철원 근대 문화 체험..북녘땅도 한 눈에
2022-09-09
최경식 기자 [ victory@g1tv.co.kr ]
키보드 단축키 안내
[앵커]
철원군이 일제강점기 철원 시가지의 모습을 재현한 역사문화 공원을 조성했습니다.
북녘땅이 한 눈에 보이는 '소이산'으로 가는 모노레일도 설치했는데요.
입소문을 타고 찾는 관광객이 늘고 있습니다.
최경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드라마 세트장에서나 볼 법한 옛날 건물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일제강점기 시절 옷차림을 알 수 있는 양장점부터 우편국과 약국, 공립보통학교까지 1930년대 모습 그대롭니다.
철원 지역 최초의 근대식 극장인 철원극장과 금강산 관광객들이 주로 묵었던 여관도 눈길을 사로 잡습니다.
초가집과 기와집, 토막집 등 다양한 주거 형태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일제강점기 철원 시가지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역사문화공원 입니다.
총사업비 232억 원을 들여 노동당사 앞 7만㎡ 부지에 근대 건축물 20개 동을 복원했습니다.
[인터뷰]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다시 통일의 꿈도 꿔 볼 수 있는 그런 장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철원의 근현대 시대상을 두루 감상할 수 있는 역사문화 전시관도 갖췄습니다.
◀브릿지▶
"철원역에서는 모노레일을 타고 해발 362m 소이산 정상에 오를 수 있습니다."
산 정상에 오르면 드넓은 철원 평야는 물론 DMZ 넘어 평강고원까지 북녘땅이 한 눈에 펼쳐집니다.
[인터뷰]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역사와 관련된 프로그램도 운영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고요. 나이 드신 분들이 그 당시의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을 해 놔서 관광객들이 아주 좋아하고 있습니다."
철원군은 역사문화공원 운영으로 연간 50억 원에 달하는 경제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G1뉴스 최경식 입니다.
철원군이 일제강점기 철원 시가지의 모습을 재현한 역사문화 공원을 조성했습니다.
북녘땅이 한 눈에 보이는 '소이산'으로 가는 모노레일도 설치했는데요.
입소문을 타고 찾는 관광객이 늘고 있습니다.
최경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드라마 세트장에서나 볼 법한 옛날 건물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일제강점기 시절 옷차림을 알 수 있는 양장점부터 우편국과 약국, 공립보통학교까지 1930년대 모습 그대롭니다.
철원 지역 최초의 근대식 극장인 철원극장과 금강산 관광객들이 주로 묵었던 여관도 눈길을 사로 잡습니다.
초가집과 기와집, 토막집 등 다양한 주거 형태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일제강점기 철원 시가지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역사문화공원 입니다.
총사업비 232억 원을 들여 노동당사 앞 7만㎡ 부지에 근대 건축물 20개 동을 복원했습니다.
[인터뷰]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다시 통일의 꿈도 꿔 볼 수 있는 그런 장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철원의 근현대 시대상을 두루 감상할 수 있는 역사문화 전시관도 갖췄습니다.
◀브릿지▶
"철원역에서는 모노레일을 타고 해발 362m 소이산 정상에 오를 수 있습니다."
산 정상에 오르면 드넓은 철원 평야는 물론 DMZ 넘어 평강고원까지 북녘땅이 한 눈에 펼쳐집니다.
[인터뷰]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역사와 관련된 프로그램도 운영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고요. 나이 드신 분들이 그 당시의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을 해 놔서 관광객들이 아주 좋아하고 있습니다."
철원군은 역사문화공원 운영으로 연간 50억 원에 달하는 경제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G1뉴스 최경식 입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