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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단체 "홈경기 순환 개최 계획 철회"요구
2022-09-20
백행원 기자 [ gig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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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지역 시민.체육단체가 강원도의 일방적인 강원FC 홈경기 순환 개최 결정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강릉시 체육회와 축구협회 등 강릉지역 8개 단체는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도가 스스로 내건 강원FC 유치 공모 제안 조건을 지키지 않은 불공정한 결정을 내려 영동지역 전체 주민을 무시했다면서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강원FC의 고향이자 원년 홈구장인 강릉에서 모든 홈경기를 개최해야 함은 당연한 일이라면서,
강원도가 스포츠를 정치의 제물로 삼아 강원 FC를 떠돌이 홈경기 팀으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육동한 춘천시장도 오늘(20일) 기자들과 만난자리에서, "강원도의 전용구장 건설 계획이 무기한 연기된 것이 아쉽다"며 "도의 진행 상황에 맞춰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릉시 체육회와 축구협회 등 강릉지역 8개 단체는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도가 스스로 내건 강원FC 유치 공모 제안 조건을 지키지 않은 불공정한 결정을 내려 영동지역 전체 주민을 무시했다면서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강원FC의 고향이자 원년 홈구장인 강릉에서 모든 홈경기를 개최해야 함은 당연한 일이라면서,
강원도가 스포츠를 정치의 제물로 삼아 강원 FC를 떠돌이 홈경기 팀으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육동한 춘천시장도 오늘(20일) 기자들과 만난자리에서, "강원도의 전용구장 건설 계획이 무기한 연기된 것이 아쉽다"며 "도의 진행 상황에 맞춰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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