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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팀장 46억 원 횡령..독일로 도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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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재정관리실 팀장 A 씨가 회삿돈 46억 원을 횡령하고 지난주 독일로 도피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공단 측은, "A 씨가 의료기관에 지급되어야 할 요양급여 비용을, 지급됐다고 허위 기표하고 자신의 계좌로 송금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의 범행은 의료기관 측이 공단에 요양급여 미지급에 대해 확인하는 과정에서 드러났으며,

A 씨는 지난주 "휴가를 가겠다"며 독일로 도피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공단은 경찰에 형사 고발 조치하고 계좌 동결 등 피해 최소화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윤수진 기자 ysj@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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