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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1> 시민 화합의 장.. '동해 무릉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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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던 동해 무릉제가 3년만에 개막했습니다.

여) 오늘 G1 8시뉴스는 축제가 한창인 이곳 동해에서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전해드립니다.
먼저, 김도운 기자가 무릉제의 이모저모를 소개합니다.

[리포터]
두타산 산신에게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립니다.

올해로 35회째를 맞이한 동해 무릉제.

동해시가 무릉도원처럼 풍요롭고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지역 대표 축제입니다.

오랜만의 축제 소식에 시민들도 설렘이 가득합니다.

[인터뷰]
"3년만에 하니 좋기는 너무 좋아요. 큰 행사죠. 아주 좋죠."

무릉제는 어제(22일) 열린 불꽃놀이를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사흘간 동해 웰빙레포츠타운 일원에서 열립니다.

◀ S / U ▶
"올해 무릉제는 시민 화합의 의미를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각종 공연과 체험 행사로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민속 경기와 함께 전통과 현대를 잇는 수륙재 퍼레이드가 열립니다.

또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영수증을 제시하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경품 행사도 마련됐습니다.

향토 음식과 다문화 요리가 있는 먹거리장과 야간 포차도 운영됩니다.

[인터뷰]
"테마별로, 관광지별로 축제를 준비해서 다양하게 시민들이 누리고 동해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동해시는 무릉제 외에도 오는 27일 반려견과 함께하는 '드론 라이트쇼'와 다음달 15일 '돌담마을 골목축제' 등 권역별 특색을 담은 지역 축제를 잇따라 개최합니다.
G1뉴스 김도운입니다.
김도운 기자 help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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