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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농촌 학교 활성화 앞장서요" 각계 지원 잇따라
2022-09-24
송혜림 기자 [ shr@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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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농촌 인구가 날이 갈수록 줄어들면서, 많은 학교들이 존폐 위기에 놓였는데요.
전남에선 작은 학교를 활성화하고,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시도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방네트워크 kbc광주방송 조윤정 기잡니다.
[리포터]
해남군 북평면의 한 중학교.
전교생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특별한 배움의 장이 열렸습니다.
일일 교사로 변신한 현직 세무서 직원들이 들려주는 경제 이야기에 학생들은 큰 관심을 보입니다.
[인터뷰]
"(경제는) 어른 되면 어차피 다 하는 활동이기 때문에 미리 들어서 고민해 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7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중학교지만, 농촌 인구 감소로 1,300명에 달하던 전교생 수가 지금은 33명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작은 학교 활성화를 위해 광주 광산세무서는 해남 지역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들을 위한 세금 교육과 진로상담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인터뷰]
"자라나는 학생 여러분들에게 국세에 대한 궁금증이나 호기심도 해결하고 또 진로상담도 곁들일 수 있는 기회를 한번 마련하고자.."
농촌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겁니다.
[인터뷰]
"여기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이 경험해야 할 것들이 많이 부족한데, 아이들이 성장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겁니다."
◀ S / U ▶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한 각계의 노력이, 쇠퇴해가는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C조윤정입니다. "
농촌 인구가 날이 갈수록 줄어들면서, 많은 학교들이 존폐 위기에 놓였는데요.
전남에선 작은 학교를 활성화하고,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시도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방네트워크 kbc광주방송 조윤정 기잡니다.
[리포터]
해남군 북평면의 한 중학교.
전교생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특별한 배움의 장이 열렸습니다.
일일 교사로 변신한 현직 세무서 직원들이 들려주는 경제 이야기에 학생들은 큰 관심을 보입니다.
[인터뷰]
"(경제는) 어른 되면 어차피 다 하는 활동이기 때문에 미리 들어서 고민해 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7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중학교지만, 농촌 인구 감소로 1,300명에 달하던 전교생 수가 지금은 33명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작은 학교 활성화를 위해 광주 광산세무서는 해남 지역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들을 위한 세금 교육과 진로상담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인터뷰]
"자라나는 학생 여러분들에게 국세에 대한 궁금증이나 호기심도 해결하고 또 진로상담도 곁들일 수 있는 기회를 한번 마련하고자.."
농촌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겁니다.
[인터뷰]
"여기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이 경험해야 할 것들이 많이 부족한데, 아이들이 성장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겁니다."
◀ S / U ▶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한 각계의 노력이, 쇠퇴해가는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C조윤정입니다. "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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