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늘(27일) 강원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정규직의 단일 급여 체제 전환을 촉구했습니다.

학교비정규직노조 강원지부와 교육공무직 강원지부로 구성된 강원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비정규직 단일임금체계 도입을 주장했습니다.

연대회의는 "학교 비정규직이 학교 내 노동자의 40%에 해당하지만 아직도 주먹구구식 임금을 지급받는다"며 "단일임금 체계 도입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시 11월에 총파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