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 준비 작업이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총리실 소속 지원위원회 설치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특별자치도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농업용 저수지 기능을 상실한 춘천 노루목저수지 활용 방안을 놓고 주민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춘천시도 신중한 검토를 이유로 용역 완료 시한까지 연기하며 숨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시멘트 공장 주변 주민들이 업체로부터 받는 피해 보상 성격의 지역발전기금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기금이 원래있던 사회공헌 활동기금에 돈을 더 보탠 것에 불과해 생색내기라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홍천에서 자폐성 장애를 앓고 있는 초등학생의 그림 전시회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그림을 통해 세상과 더 가까워지려는 아이의 노력이 주변에 희망과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