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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하늘소, 두점박이 사슴벌레 보러 오세요
2022-10-14
모재성 기자 [ mojs1750@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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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수하늘소와 두점박이 사슴벌레.
이름은 들어봤지만 실물을 본 적은 많이 없으실텐데요.
홍천에서 이런 멸종위기 동식물을 주제로 한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모재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터]
황금빛을 띠는 등껍질과 기다란 더듬이가 선명한 곤충.
천연기념물 제218호이자 멸종위기 1급인 '장수하늘소'입니다.
딱정벌레목에 속하는 장수하늘소는 수컷의 경우 12센티미터까지 자랍니다.
국내에선 거의 멸종된 상태라 실물을 보기 쉼지 않은데,
이런 장수하늘소를 볼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이 장수하늘소는 크기가 작나요. 크나요. (커요) 우리나라 하늘소 중에서도 가장 큰 곤충이고요."
멸종위기 동식물 30여 종이 공개된 전시장에는,
책에서만 봤던 곤충부터 국내에서만 자라는 멸종위기 식물까지 다양합니다.
어린이들은 처음 보는 동식물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AR 증강현실을 활용해 멸종위기 동물을 만나거나 직접 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한쪽에선 자연과 관련한 다채로운 만들기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고,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음악 마술쇼와 버스킹, 비눗방울 쇼 등도 마련됐습니다.
개인 용기나 텀블러를 가져가면 과자와 음료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지구온난화 등에 따른 생태계 변화로 멸종위기 동식물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번에 생태계 보존의 중요성과 우리의 역할을 홍보하고자 다양하고 재밌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습니다."
제3회 멸종위기 동식물 페스티벌은 이번 주말까지 홍천 자연환경연구공원에서 열립니다.
G1뉴스 모재성입니다.
장수하늘소와 두점박이 사슴벌레.
이름은 들어봤지만 실물을 본 적은 많이 없으실텐데요.
홍천에서 이런 멸종위기 동식물을 주제로 한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모재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터]
황금빛을 띠는 등껍질과 기다란 더듬이가 선명한 곤충.
천연기념물 제218호이자 멸종위기 1급인 '장수하늘소'입니다.
딱정벌레목에 속하는 장수하늘소는 수컷의 경우 12센티미터까지 자랍니다.
국내에선 거의 멸종된 상태라 실물을 보기 쉼지 않은데,
이런 장수하늘소를 볼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이 장수하늘소는 크기가 작나요. 크나요. (커요) 우리나라 하늘소 중에서도 가장 큰 곤충이고요."
멸종위기 동식물 30여 종이 공개된 전시장에는,
책에서만 봤던 곤충부터 국내에서만 자라는 멸종위기 식물까지 다양합니다.
어린이들은 처음 보는 동식물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AR 증강현실을 활용해 멸종위기 동물을 만나거나 직접 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한쪽에선 자연과 관련한 다채로운 만들기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고,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음악 마술쇼와 버스킹, 비눗방울 쇼 등도 마련됐습니다.
개인 용기나 텀블러를 가져가면 과자와 음료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지구온난화 등에 따른 생태계 변화로 멸종위기 동식물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번에 생태계 보존의 중요성과 우리의 역할을 홍보하고자 다양하고 재밌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습니다."
제3회 멸종위기 동식물 페스티벌은 이번 주말까지 홍천 자연환경연구공원에서 열립니다.
G1뉴스 모재성입니다.
모재성 기자 mojs1750@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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