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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전국 최초 빅데이터 진료 플랫폼 구축
2022-11-14
윤수진 기자 [ ysj@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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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병원에서 매번 질병 내역과 건강 정보를 확인해야해 번거로웠던 경험 다들 있으시죠.
특히 응급 환자의 경우 이런 진료 기록 확인은 더 어려웠는데요.
흩어져있던 의료 정보가 한 번에 연계되는 시스템이 전국 최초로 강원도에 마련됐습니다.
윤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터]
어디가 아팠었는지, 수술한 경험은 있는지, 무슨 약을 먹고 있는지,
이제 병원 갈 때마다 일일이 확인 안 해도 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의료 정보를 활용한 진료지원 플랫폼이 전국 최초로 강원도에 생겨,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도내 모든 병원의 진료기록이 한 곳으로 모입니다.
/환자가 개인정보 이용에 동의하면, 병원과 건보공단에 쌓인 진단·검사 기록은 물론,
수술과 투약 이력 등 각종 데이터가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계됩니다.
의료진은 그동안의 질병 정보를 환자에게 따로 묻지 않아도,
필요한 정보를 정확하고 빠르게 얻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당뇨와 혈압약, 심지어 관절약까지 진료 볼 때마다 문의하지 않습니까. 개인이 정보를 허락하면 이미 공단이 갖고 있는 중요한 취약정보, 진료정보를 통해서 모든 의료기관이 공유할 수 있고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돼 시작된 이번 사업에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을 주축으로 건보공단과 강원도 경제진흥원 등이 참여합니다.
원주를 시작으로 오는 2024년까지 모두 87억 원을 투입해, 도내 전역으로 확대됩니다.
[인터뷰]
"먼저 강원도 원주에서 시범 실시를 해볼 계획이고요. 1년 정도 한 다음에 춘천 등 강원도 전역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강원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대한민국 의료 서비스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윤수진입니다.
병원에서 매번 질병 내역과 건강 정보를 확인해야해 번거로웠던 경험 다들 있으시죠.
특히 응급 환자의 경우 이런 진료 기록 확인은 더 어려웠는데요.
흩어져있던 의료 정보가 한 번에 연계되는 시스템이 전국 최초로 강원도에 마련됐습니다.
윤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터]
어디가 아팠었는지, 수술한 경험은 있는지, 무슨 약을 먹고 있는지,
이제 병원 갈 때마다 일일이 확인 안 해도 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의료 정보를 활용한 진료지원 플랫폼이 전국 최초로 강원도에 생겨,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도내 모든 병원의 진료기록이 한 곳으로 모입니다.
/환자가 개인정보 이용에 동의하면, 병원과 건보공단에 쌓인 진단·검사 기록은 물론,
수술과 투약 이력 등 각종 데이터가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계됩니다.
의료진은 그동안의 질병 정보를 환자에게 따로 묻지 않아도,
필요한 정보를 정확하고 빠르게 얻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당뇨와 혈압약, 심지어 관절약까지 진료 볼 때마다 문의하지 않습니까. 개인이 정보를 허락하면 이미 공단이 갖고 있는 중요한 취약정보, 진료정보를 통해서 모든 의료기관이 공유할 수 있고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돼 시작된 이번 사업에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을 주축으로 건보공단과 강원도 경제진흥원 등이 참여합니다.
원주를 시작으로 오는 2024년까지 모두 87억 원을 투입해, 도내 전역으로 확대됩니다.
[인터뷰]
"먼저 강원도 원주에서 시범 실시를 해볼 계획이고요. 1년 정도 한 다음에 춘천 등 강원도 전역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강원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대한민국 의료 서비스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윤수진입니다.
윤수진 기자 ysj@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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