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병원과 의료연대본부 강원대병원분회가 파업 여부를 두고 벌인 4차 노·사간 조정에 합의했습니다.

민주노총 의료연대본부 강원대병원분회는 "강원지방노동위원회의 4차 조정에서 12시간이 넘는 조정 끝에 기본급 인상과 코로나 격려금 등 조정합의안을 도출해 협상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대병원 노조와 사측은 인력 충원과 의료진 처우개선 등을 두고 세차례 조정을 거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