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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여러분 고생하셨습니다"
2022-11-17
송혜림 기자 [ shr@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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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날입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수험생들은 침착하게,
한 해를 정리하는 수능시험을 끝까지 잘 마무리했습니다.
보도에 송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열띤 응원전은 없었지만,
차분한 분위기 속 수험생들이 하나씩 시험장에 도착합니다.
다행히 한파는 없었습니다.
---
올 한해도 코로나19 여파에 시험공부에 2중고를 겪은 학생들이지만,
씩씩하게 시험을 치르고 하나 둘 나오는 학생들.
애타게 기다리고 있던 학부모들은 박수를 쳐줬습니다.
[인터뷰]
"(동생이)아침에 꾸역꾸역 일어나서 가서 공부하러 나가던게 가장 생각이 많이 나는데요. 고생했으니까 잘 보고나와서 푹 쉬었으면 좋겠어요."
짧게는 고3 일년간 길게는 그 이상을 공부해 온 학생들도 막상 결전의 날을 치르고나니, 홀가분합니다.
[인터뷰]
"전체적으로 과목들이 그렇게 어려운 편은 아니었는데 한국사에서 조금 난해한 질문들이 있어서 제 입장에서는 어려웠지만, 그래도 잘 될 것 같습니다."
[인터뷰]
"작년에 수능 답을 밀려써서 올해 재수한 건데, 올해는 작년보다 잘 나온 것 같아서 뿌듯하고요. 1년을 헛되게 보내지 않은 것 같아요."
이번수능의 1교시 국어영역은 지난해보다 다소 쉬웠다는 평과함께,
수능 출제본부가 밝혔던 대로 EBS와의 체감연계도도 높았다는 분석입니다.
다만, '물수능'수준은 아니었다는 입시업계의 평이 이어지는 만큼,
과목별 분포된 고난도 문제 등이 변별력을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 S / U ▶
"수능 정답 이의신청기간은 오는 21일까지며, 최종 성적은 다음달(12월) 9일 통지됩니다.
G1뉴스 송혜림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날입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수험생들은 침착하게,
한 해를 정리하는 수능시험을 끝까지 잘 마무리했습니다.
보도에 송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열띤 응원전은 없었지만,
차분한 분위기 속 수험생들이 하나씩 시험장에 도착합니다.
다행히 한파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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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도 코로나19 여파에 시험공부에 2중고를 겪은 학생들이지만,
씩씩하게 시험을 치르고 하나 둘 나오는 학생들.
애타게 기다리고 있던 학부모들은 박수를 쳐줬습니다.
[인터뷰]
"(동생이)아침에 꾸역꾸역 일어나서 가서 공부하러 나가던게 가장 생각이 많이 나는데요. 고생했으니까 잘 보고나와서 푹 쉬었으면 좋겠어요."
짧게는 고3 일년간 길게는 그 이상을 공부해 온 학생들도 막상 결전의 날을 치르고나니, 홀가분합니다.
[인터뷰]
"전체적으로 과목들이 그렇게 어려운 편은 아니었는데 한국사에서 조금 난해한 질문들이 있어서 제 입장에서는 어려웠지만, 그래도 잘 될 것 같습니다."
[인터뷰]
"작년에 수능 답을 밀려써서 올해 재수한 건데, 올해는 작년보다 잘 나온 것 같아서 뿌듯하고요. 1년을 헛되게 보내지 않은 것 같아요."
이번수능의 1교시 국어영역은 지난해보다 다소 쉬웠다는 평과함께,
수능 출제본부가 밝혔던 대로 EBS와의 체감연계도도 높았다는 분석입니다.
다만, '물수능'수준은 아니었다는 입시업계의 평이 이어지는 만큼,
과목별 분포된 고난도 문제 등이 변별력을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 S / U ▶
"수능 정답 이의신청기간은 오는 21일까지며, 최종 성적은 다음달(12월) 9일 통지됩니다.
G1뉴스 송혜림입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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