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다음달부터 본청 직원의 당직근무를 폐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매일 야간에 3명을 투입했던 당직근무를 다음 달 1일부터 없애고, 24시간 운영하는 재난상황실에서 해당 업무를 흡수 통합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 같은 결정은 청사 내에 무인경비 시스템이 구축돼 있고, 1월 정기인사를 통해 재난상황실 상황 근무 인력을 보강했기 때문이라고 도는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