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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송어축제 폐막‥내일부터 자유낚시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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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일정이 마무리된 평창송어축제장 얼음 낚시터가 원하는 대로 송어를 잡아갈 수 있는 자유낚시터로 운영됩니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는 얼음 낚시터에서 내일(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입장료 2만 원을 내면 송어를 무한대로 낚을 수 있는 자유낚시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낚시터 안에는 만 마리 정도의 송어가 남아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정창영 기자 window@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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