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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회 코앞..동계스포츠 도시 평창 '활력'
2023-02-18
윤수진 기자 [ ysj@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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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올림픽 도시 평창은 외국인 선수들의 대규모 전지 훈련으로 활기가 넘칩니다.
다음 달 평창에서 봅슬레이와 스켈레톤 국제대회가 열리기 때문인데요.
한겨울에도 후끈한 훈련 현장을 윤수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터]
◀ EFF ▶
"6초 배경음"
수직에 가까운 얼음 벽을 순식간에 훑고 지나갑니다.
5년 전 동계 올림픽을 치른 그때 그 자리에서,
최대 시속 150km의 '빙판 위 F1' 봅슬레이와 스켈레톤 훈련이 한창입니다.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을 존경한다는 이 15살 우크라이나 선수는,
평화올림픽의 상징 평창에서 조국의 평화를 기원합니다.
[인터뷰]
"2018년 올림픽은 정말 인상적이고 좋았습니다. 윤성빈 선수가 이기기도 했고요. 이런 평화가 지금 제 나라에도 필요하고 저도 원하고 있습니다."
아시아에서 봅슬레이와 스켈레톤 훈련 시설을 갖춘 곳은,
올림픽을 치른 평창과 베이징 단 두 곳 뿐.
평창에서는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이 주최하는 굵직한 국제대회 3개가,
다음 달부터 연이어 열립니다.
"지난해 말부터 미국과 독일, 태국 등 각국 선수단 180여 명이 이곳 평창을 찾아 훈련을 마치고 돌아갔습니다."
선수들이 한번 훈련 오면 한달 가까이 머무는 만큼 지역의 기대 효과도 큽니다.
평창군은 선수단을 위한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뷰]
"통역 시스템을 24시간 운영하고 있고요. 외국인 선수들이 평창에 방문함으로 인해 많은 지역 경제 효과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고요."
올 한해 전지 훈련을 위해 200여 명의 외국 선수단이 평창을 찾을 예정입니다.
G1뉴스 윤수진입니다.
요즘 올림픽 도시 평창은 외국인 선수들의 대규모 전지 훈련으로 활기가 넘칩니다.
다음 달 평창에서 봅슬레이와 스켈레톤 국제대회가 열리기 때문인데요.
한겨울에도 후끈한 훈련 현장을 윤수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터]
◀ EFF ▶
"6초 배경음"
수직에 가까운 얼음 벽을 순식간에 훑고 지나갑니다.
5년 전 동계 올림픽을 치른 그때 그 자리에서,
최대 시속 150km의 '빙판 위 F1' 봅슬레이와 스켈레톤 훈련이 한창입니다.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을 존경한다는 이 15살 우크라이나 선수는,
평화올림픽의 상징 평창에서 조국의 평화를 기원합니다.
[인터뷰]
"2018년 올림픽은 정말 인상적이고 좋았습니다. 윤성빈 선수가 이기기도 했고요. 이런 평화가 지금 제 나라에도 필요하고 저도 원하고 있습니다."
아시아에서 봅슬레이와 스켈레톤 훈련 시설을 갖춘 곳은,
올림픽을 치른 평창과 베이징 단 두 곳 뿐.
평창에서는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이 주최하는 굵직한 국제대회 3개가,
다음 달부터 연이어 열립니다.
"지난해 말부터 미국과 독일, 태국 등 각국 선수단 180여 명이 이곳 평창을 찾아 훈련을 마치고 돌아갔습니다."
선수들이 한번 훈련 오면 한달 가까이 머무는 만큼 지역의 기대 효과도 큽니다.
평창군은 선수단을 위한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뷰]
"통역 시스템을 24시간 운영하고 있고요. 외국인 선수들이 평창에 방문함으로 인해 많은 지역 경제 효과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고요."
올 한해 전지 훈련을 위해 200여 명의 외국 선수단이 평창을 찾을 예정입니다.
G1뉴스 윤수진입니다.
윤수진 기자 ysj@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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