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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최용수 감독 "초심으로 새 시즌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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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최용수 감독이 오늘(20일) 서울 양재동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시즌 포부를 밝혔습니다.

최 감독은 이번 시즌 신임 주장이 된 임창우와 함께 행사에 참석해,

"힘든 한 시즌이 될 거 같다"며 "초심으로 돌아가 더 도전하는 자세로 경기에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원FC는 오는 26일 대전 하나시티즌과의 시즌 첫 경기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치릅니다.
원석진 기자 w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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