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 20분쯤 평창군 미탄면 창리에서 산불이 나 0.5ha를 태우고 1시간 30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헬기 3대와 80여명이 투입돼 불길을 잡으면서 다행이 인명과 가옥피해는 없었습니다.

앞서 오늘 오전 1시 50분쯤 강릉 지변동 원룸건물에서 불이 나, 8명이 연기를 흡입하거나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또 오전 5시 30분쯤 강릉 주문진읍 한 민박집에서 불이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