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영 강원도의원이 응급차량을 이용하는 도내 응급환자의 경비 지원을 위한 '강원특별자치도 응급환자 이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강원도의 경우 종합병원 등 의료기관과 의료인력이 부족해 응급환자 발생 시 타 도시의 병원으로 이송되는 경우가 많아 이로 인한 비용 부담이 큰 상황입니다.

이와 관련해 이 의원은 "열악한 의료환경으로 적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도민들이 응급차량 이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까지 떠안고 있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도민의 생명 보호와 복리 증진을 위한 토대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