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손흥민유소년축구대회 시작..시 "축구 중심도시 조성"
2023-06-07
박명원 기자 [ 033@g1tv.co.kr ]
키보드 단축키 안내
[앵커]
춘천 출신인 세계적인 축구스타 손흥민 선수의 이름을 딴 '국제 유소년 친선 축구대회'가 개막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6개국 11개 팀, 2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제2의 손흥민을 꿈꾸며 기량을 겨룹니다.
박명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공을 잡고 빠르게 치고 나가는 선수들.
기회를 놓치지 않고 힘차게 슈팅을 날리는 모습이 국가대표 못지않습니다.
춘천 출신으로 세계적인 축구스타가 된 손흥민 선수의 이름을 딴 '손흥민 국제 유소년 친선축구대회'가 7일, 춘천 손흥민체육공원에 개막했습니다.
[인터뷰]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6개국 11개 팀, 총 25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합니다."
10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과 몽골, 콜롬비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제2의 손흥민'을 꿈꾸는 각국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해 열전을 벌입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춘천시 유소년 축구 선수를 육성하고 있는 춘천시민축구단은 춘천을 '유소년 축구'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구상입니다.
[인터뷰]
"손흥민 국제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함과 동시에 제2의, 제3의 손흥민 선수가 나올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아이들을 육성할 방칩니다."
최근 태권도 종주도시에 이어 축구 중심도시 조성 등 스포츠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는 춘천시도,
유소년 선수 육성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아이들이 어린 단계에서 성인 단계까지 일관성 있게 이렇게 축구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어떤 틀을(만들어주겠다).."
국제유소년 축구대회 개최와 함께 본격화되는 유소년 선수 육성 계획에,
지도자들도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지역에 있는 유소년 아이들이 성인 축구에 들어서면서 프로팀 같은 지역에 있는 프로팀에 진출한다는 거는 정말 축구 선진국에서 하고 있는 문화거든요. (춘천시도)잘 따라갔으면 좋겠습니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올해 개막에도 일정상 문제로 손흥민 선수가 직접 참석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G1 뉴스 박명원입니다.
춘천 출신인 세계적인 축구스타 손흥민 선수의 이름을 딴 '국제 유소년 친선 축구대회'가 개막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6개국 11개 팀, 2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제2의 손흥민을 꿈꾸며 기량을 겨룹니다.
박명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공을 잡고 빠르게 치고 나가는 선수들.
기회를 놓치지 않고 힘차게 슈팅을 날리는 모습이 국가대표 못지않습니다.
춘천 출신으로 세계적인 축구스타가 된 손흥민 선수의 이름을 딴 '손흥민 국제 유소년 친선축구대회'가 7일, 춘천 손흥민체육공원에 개막했습니다.
[인터뷰]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6개국 11개 팀, 총 25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합니다."
10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과 몽골, 콜롬비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제2의 손흥민'을 꿈꾸는 각국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해 열전을 벌입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춘천시 유소년 축구 선수를 육성하고 있는 춘천시민축구단은 춘천을 '유소년 축구'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구상입니다.
[인터뷰]
"손흥민 국제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함과 동시에 제2의, 제3의 손흥민 선수가 나올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아이들을 육성할 방칩니다."
최근 태권도 종주도시에 이어 축구 중심도시 조성 등 스포츠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는 춘천시도,
유소년 선수 육성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아이들이 어린 단계에서 성인 단계까지 일관성 있게 이렇게 축구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어떤 틀을(만들어주겠다).."
국제유소년 축구대회 개최와 함께 본격화되는 유소년 선수 육성 계획에,
지도자들도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지역에 있는 유소년 아이들이 성인 축구에 들어서면서 프로팀 같은 지역에 있는 프로팀에 진출한다는 거는 정말 축구 선진국에서 하고 있는 문화거든요. (춘천시도)잘 따라갔으면 좋겠습니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올해 개막에도 일정상 문제로 손흥민 선수가 직접 참석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G1 뉴스 박명원입니다.
박명원 기자 033@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