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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푹찌는 열대야..온열질환 비상
2023-07-28
김도운 기자 [ helpkim@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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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마가 끝나자마자 밤낮을 가리지 않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푹푹찌는 폭염이 계속될 전망이어서,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김도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동해안 해변과 강가 곳곳에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밤에도 푹푹찌는 열대야를 피해 더위를 식히러 나온 겁니다.
동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지속되면서 주민들도 생활불편을 호소하는 실정입니다.
[인터뷰]
"너무 더우니까 저녁에 나오면 시원하고 이러니까 집사람하고 시원하게 음식도 좀 해먹으면서 나와있는 겁니다."
강릉은 밤사이 최저 기온이 27도를 넘었고,
삼척과 양양, 속초 등 동해안 대부분 지역도 25도를 웃돌았습니다.
강릉에서는 6일째, 양양에서는 4일째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낮 기온도 37도 까지 치솟으면서, 밤낮으로 무더위에 시달리는 상황입니다.
[인터뷰]
"날씨가 더우니까 죽을지경이지. 할 수 없이 (더위 피하러) 다리 밑에 와 있는데.."
이같은 폭염과 열대야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어서, 앞으로가 더 걱정입니다.
[인터뷰]
"덥고 습한 성질의 남서풍이 지속적으로 불어들고, 지형적 영향을 받는 강원 동해안으로는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당분간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특히 냉방기기가 없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경우 야간에는 더위를 피할 방법도 없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낮시간 야외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G1뉴스 김도운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마가 끝나자마자 밤낮을 가리지 않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푹푹찌는 폭염이 계속될 전망이어서,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김도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동해안 해변과 강가 곳곳에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밤에도 푹푹찌는 열대야를 피해 더위를 식히러 나온 겁니다.
동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지속되면서 주민들도 생활불편을 호소하는 실정입니다.
[인터뷰]
"너무 더우니까 저녁에 나오면 시원하고 이러니까 집사람하고 시원하게 음식도 좀 해먹으면서 나와있는 겁니다."
강릉은 밤사이 최저 기온이 27도를 넘었고,
삼척과 양양, 속초 등 동해안 대부분 지역도 25도를 웃돌았습니다.
강릉에서는 6일째, 양양에서는 4일째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낮 기온도 37도 까지 치솟으면서, 밤낮으로 무더위에 시달리는 상황입니다.
[인터뷰]
"날씨가 더우니까 죽을지경이지. 할 수 없이 (더위 피하러) 다리 밑에 와 있는데.."
이같은 폭염과 열대야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어서, 앞으로가 더 걱정입니다.
[인터뷰]
"덥고 습한 성질의 남서풍이 지속적으로 불어들고, 지형적 영향을 받는 강원 동해안으로는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당분간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특히 냉방기기가 없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경우 야간에는 더위를 피할 방법도 없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낮시간 야외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G1뉴스 김도운입니다.
김도운 기자 help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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