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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폭염에 소양호 상류에 최악의 녹조가 발생했습니다.
긴급 제거 작업이 시작됐는데, 작업자의 안전은 뒷전이고 효과도 의문이라는 지적입니다.

이번 찜통더위는 밤낮이 따로 없습니다.
밤에도 한낮의 열기가 쉽게 가라앉지 않으면서 해변과 계곡마다 더위를 식히려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사람도 사람이지만 폭염에 지쳐가는 가축도 걱정입니다.
먹이활동도 잘 하지 않으면서, 농민들은 축사 온도를 낮추려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방학 때 맡길 곳 없는 맞벌이 가정 자녀를 위한 마을 돌봄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산 집행 한계로 여름방학에만 가능해 제도 보완이 필요해 보입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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