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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공영전기자전거 'e바퀴로' 지역 확대
2024-03-08
정창영 기자 [ window@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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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원주시가 지난해부터 도입한 공영 전기자전거 'e바퀴로'가 대학생들 사이에서 인기입니다.
많은 대학들이 위험성이 높은 전동킥보드 이용을 금지하면서 대안으로 급부상한 건데요.
원주시는 올해부터 우산동에도 전기자전거를 도입해 서비스 지역을 확대했습니다.
정창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페달을 조금만 밟아도 모터의 도움으로 쉽게 나아가는 전기 자전거입니다.
이름은 원주시 'e바퀴로'.
원주시는 국토부 공모인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등 3억 8천 만 원을 투입해 공용전기자전거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지난해 3월부터 연세대와 한라대 등 대학이 몰려 있는 흥업면을 중심으로 전기자전거 150대가 도입됐습니다.
기본 이용료는 15분에 천 원.
15분을 넘으면 1분 당 백 원이 더 부과되지만 15분 내에서 반납하고 다시 이용하면 추가 요금없이 당일은 반복 사용이 가능합니다.
[인터뷰]
"다른 사설 같은 경우에는 한 번 왔다 갔다만 해도 천 3백 원이라고 알고 있는데 e-바퀴로는 하루 이용권 자체가 천 원이니깐.."
15분 이내로 이용할 경우, 천 원으로 하루에 몇 번이고 탈 수 있습니다.
"학생들 사이에 저렴하다고 입소문을 타면서 이용객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지난해 3월 한 달 2천5백 명 수준이던 이용자가 지난해 10월 7천6백 명으로 3배가량 늘었습니다.
원주시는 올해 우산동에 전기자전거 30대를 추가했습니다.
전기자전거 150대 가운데 흥업면은 120대 정도면 운영이 가능해 남은 30대를 젊은 층이 많은 우산동에 투입했습니다.
[인터뷰]
"학생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우산동 지역을 검토하게 되었고 우산동은 상지대학교, 진광고등학교 학생과 외국인 근로자들 이용이 활발할 것으로 판단되어서.."
원주시는 대학가 이외인 원주천과 흥원창 등에도 공용 전기자전거를 도입하는 등 사업 확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G1뉴스 정창영입니다.
원주시가 지난해부터 도입한 공영 전기자전거 'e바퀴로'가 대학생들 사이에서 인기입니다.
많은 대학들이 위험성이 높은 전동킥보드 이용을 금지하면서 대안으로 급부상한 건데요.
원주시는 올해부터 우산동에도 전기자전거를 도입해 서비스 지역을 확대했습니다.
정창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페달을 조금만 밟아도 모터의 도움으로 쉽게 나아가는 전기 자전거입니다.
이름은 원주시 'e바퀴로'.
원주시는 국토부 공모인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등 3억 8천 만 원을 투입해 공용전기자전거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지난해 3월부터 연세대와 한라대 등 대학이 몰려 있는 흥업면을 중심으로 전기자전거 150대가 도입됐습니다.
기본 이용료는 15분에 천 원.
15분을 넘으면 1분 당 백 원이 더 부과되지만 15분 내에서 반납하고 다시 이용하면 추가 요금없이 당일은 반복 사용이 가능합니다.
[인터뷰]
"다른 사설 같은 경우에는 한 번 왔다 갔다만 해도 천 3백 원이라고 알고 있는데 e-바퀴로는 하루 이용권 자체가 천 원이니깐.."
15분 이내로 이용할 경우, 천 원으로 하루에 몇 번이고 탈 수 있습니다.
"학생들 사이에 저렴하다고 입소문을 타면서 이용객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지난해 3월 한 달 2천5백 명 수준이던 이용자가 지난해 10월 7천6백 명으로 3배가량 늘었습니다.
원주시는 올해 우산동에 전기자전거 30대를 추가했습니다.
전기자전거 150대 가운데 흥업면은 120대 정도면 운영이 가능해 남은 30대를 젊은 층이 많은 우산동에 투입했습니다.
[인터뷰]
"학생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우산동 지역을 검토하게 되었고 우산동은 상지대학교, 진광고등학교 학생과 외국인 근로자들 이용이 활발할 것으로 판단되어서.."
원주시는 대학가 이외인 원주천과 흥원창 등에도 공용 전기자전거를 도입하는 등 사업 확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G1뉴스 정창영입니다.
정창영 기자 window@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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