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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항 크랩킹 페스타' 막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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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동해안 대표 먹거리 축제인 동해항크랩킹 페스타가 개막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축제장에는 풍성한 먹거리에 완연해진 봄날씨까지 더해 관광객들로 하루종일 북적였습니다.
송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터]
대게가 가득한 축제장에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동해시가 마련한 동해항 크랩킹 페스타입니다.

맛있'게', 신나'게', 다양하'게'를 주제로 게를 활용한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합니다.

[인터뷰]
"대게도 먹고 도장도 찍고 가족들이랑 나와서 행복했어요."

러시아산 활대게를 한마리당 3만 원에 팔아 저렴하게 맛볼 수 있고,

밀키트를 이용한 나만의 라면 레시피를 만들어 볼 수도 있습니다.

대게 맨손잡기 체험과 할인판매장, 경매 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동해시는 우리나라 전체 대게 수입량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그런 동해시를 홍보하기 위해서 이런 행사를 작년부터 진행해서 올해 2회째 크랩킹 페스타를 열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특히 올해는 대게 사전 예매와 시간별 현장구매권 시행 등으로 대기시간을 대폭 줄였고,

셔틀버스도 30분 간격으로 운행해 방문객들로부터 호평을 얻었습니다.

◀ S /U ▶
"2024 동해항 크랩킹 페스타는 오는 15일까지 이곳 러시아대게마을 일원에서 열립니다.
G1뉴스 송혜림입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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