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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춘천 금은방 강도 검거..CCTV에 범행 담겨
2024-05-02
모재성 기자 [ mojs1750@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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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어제 오후 춘천의 한 금은방에 헬멧을 쓴 괴한이 들어와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흉기를 휘둘러 주인도 손을 크게 다쳤는데요.
경찰이 하루만에 검거했습니다.
당시 금은방 내부 CCTV를 단독으로 입수했습니다.
보도에 모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터]
오후 시간, 춘천의 한 금은방.
오토바이 한 대가 금은방 앞에 멈춰섭니다.
성큼성큼 들어온 남성.
곧장 주인이 있는 뒤쪽 창고로 향합니다.
◀SYN/음성변조▶
"쫓아들어오면서 꼼짝 말라고 그러더라고요. (흉기에) 종이로다가 이렇게 케이스를 만들어 씌웠더라고"
주인은 흉기를 휘두른 남성에게 손을 크게 다쳤습니다.
주인을 제압한 이 남성 귀금속을 훔치기 시작합니다.
기회를 틈타 주인이 밖으로 나가자 진열장을 넘어 쫓아갑니다.
실랑이 끝에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하려는 남성에 매달린 주인.
10m가량을 끌려가다 바닥에 엎어집니다.
◀SYN/음성변조▶
"물건이 너무 많아가지고 아무래도 그냥 두면 안 될 것 같더라고요. 붙잡는 바람에 한 30%에서 40%는 떨궜어요."
손을 다친 주인은 병원에서 수술받고 회복 중입니다.
도주 과정에서 흘린 귀금속은 되찾았지만,
주인은 약 8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가져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금은방 인근 CCTV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한 경찰은 이 모텔에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았습니다."
하루 만에 붙잡힌 A씨는 현재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동기와 귀금속 행방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G1뉴스 모재성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어제 오후 춘천의 한 금은방에 헬멧을 쓴 괴한이 들어와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흉기를 휘둘러 주인도 손을 크게 다쳤는데요.
경찰이 하루만에 검거했습니다.
당시 금은방 내부 CCTV를 단독으로 입수했습니다.
보도에 모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터]
오후 시간, 춘천의 한 금은방.
오토바이 한 대가 금은방 앞에 멈춰섭니다.
성큼성큼 들어온 남성.
곧장 주인이 있는 뒤쪽 창고로 향합니다.
◀SYN/음성변조▶
"쫓아들어오면서 꼼짝 말라고 그러더라고요. (흉기에) 종이로다가 이렇게 케이스를 만들어 씌웠더라고"
주인은 흉기를 휘두른 남성에게 손을 크게 다쳤습니다.
주인을 제압한 이 남성 귀금속을 훔치기 시작합니다.
기회를 틈타 주인이 밖으로 나가자 진열장을 넘어 쫓아갑니다.
실랑이 끝에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하려는 남성에 매달린 주인.
10m가량을 끌려가다 바닥에 엎어집니다.
◀SYN/음성변조▶
"물건이 너무 많아가지고 아무래도 그냥 두면 안 될 것 같더라고요. 붙잡는 바람에 한 30%에서 40%는 떨궜어요."
손을 다친 주인은 병원에서 수술받고 회복 중입니다.
도주 과정에서 흘린 귀금속은 되찾았지만,
주인은 약 8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가져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금은방 인근 CCTV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한 경찰은 이 모텔에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았습니다."
하루 만에 붙잡힌 A씨는 현재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동기와 귀금속 행방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G1뉴스 모재성입니다.
모재성 기자 mojs1750@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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