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인 지난 8월 기준 강원자치도에서 가장 높은 관광객 증가율을 기록한 지자체는 인제군으로 조사됐습니다.

강원관광재단의 '강원자치도 8월 관광동향' 자료를 보면, 인제군을 방문한 관광객은 124만 4천3백명으로 전월보다 54%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강원자치도를 찾은 관광객은 1,788만 명으로 집계됐고, 관광소비는 2,233억 원으로 전월보다 492억 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