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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업도 디지털화..자원산업계 맞손
2024-11-20
윤수진 기자 [ ysj@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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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도는 태백과 정선 등 남부권을 중심으로 광공업이 크게 발달했었는데요.
폐광 이후에도 광물 자원을 안정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는 계속돼 왔습니다.
자원산업계가 이런 미래지향적인 논의를 위한 자리를 원주에서 마련했습니다.
윤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터]
광공업하면 떠오르던 어둡고 낡은 구식 이미지도 다 옛날 얘기.
사람이 들어가기 어려운 위험한 폐광산 내부에는 개발 막바지 단계인 로봇 개가 투입되고,
갱내 ICT 스마트 관제 시스템으로 작업자와 차량의 위치도 실시간 추적합니다.
차세대 광업의 핵심은 바로 디지털입니다.
[인터뷰]
"이제 디지털 전환 시기에 왔습니다, 우리도. 그런 기조에 따라 디지털이라는 개념이 들어가고 데이터라는 개념이 들어가 융합이 돼서 광업 부분에도 선도적인.."
과거의 자원으로 미래를 여는 자원산업계의 미래지향적 공론의 장이 원주에서 마련됐습니다.
한국광해광업공단과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개최한 이번 행사는,
고령화된 인력 구조와 위험한 작업 환경 등 열악했던 국내 광산업의 혁신을 위해 열렸습니다.
정부와 민간 업체 등 75개 기관에서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인터뷰]
"국내에서 개발된 광산들이 유용하게 잘 쓰여서 산업 원료 광물로 잘 활용이 되고 광산 개발 이후에 벌어질 나머지 사항들도 잘 복구되고.."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증강현실에 기반한 광업, 이른바 스마트 마이닝이,
현장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자동화된 장비 운영과 정밀한 예측·분석을 토대로,
대규모의 데이터를 빠르고 안전하게 파악해 자원 개발에 활용합니다.
"더 빨리 새로운 스마트 마이닝이나 디지털 마이닝 시대로 가야 한다는 얘기가 됩니다. 우리가 우리 내재적인 혁신을 위해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여야 되는 건 당위이고 필연입니다."
자율운영 무인광산 등 전략적인 핵심광물 확보에 힘쓰고 있는 한국광해광업공단은,
스마트 마이닝에 특화된 인재 양성과 채광 기술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G1뉴스 윤수진입니다.
<영상취재 이광수>
강원도는 태백과 정선 등 남부권을 중심으로 광공업이 크게 발달했었는데요.
폐광 이후에도 광물 자원을 안정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는 계속돼 왔습니다.
자원산업계가 이런 미래지향적인 논의를 위한 자리를 원주에서 마련했습니다.
윤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터]
광공업하면 떠오르던 어둡고 낡은 구식 이미지도 다 옛날 얘기.
사람이 들어가기 어려운 위험한 폐광산 내부에는 개발 막바지 단계인 로봇 개가 투입되고,
갱내 ICT 스마트 관제 시스템으로 작업자와 차량의 위치도 실시간 추적합니다.
차세대 광업의 핵심은 바로 디지털입니다.
[인터뷰]
"이제 디지털 전환 시기에 왔습니다, 우리도. 그런 기조에 따라 디지털이라는 개념이 들어가고 데이터라는 개념이 들어가 융합이 돼서 광업 부분에도 선도적인.."
과거의 자원으로 미래를 여는 자원산업계의 미래지향적 공론의 장이 원주에서 마련됐습니다.
한국광해광업공단과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개최한 이번 행사는,
고령화된 인력 구조와 위험한 작업 환경 등 열악했던 국내 광산업의 혁신을 위해 열렸습니다.
정부와 민간 업체 등 75개 기관에서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인터뷰]
"국내에서 개발된 광산들이 유용하게 잘 쓰여서 산업 원료 광물로 잘 활용이 되고 광산 개발 이후에 벌어질 나머지 사항들도 잘 복구되고.."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증강현실에 기반한 광업, 이른바 스마트 마이닝이,
현장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자동화된 장비 운영과 정밀한 예측·분석을 토대로,
대규모의 데이터를 빠르고 안전하게 파악해 자원 개발에 활용합니다.
"더 빨리 새로운 스마트 마이닝이나 디지털 마이닝 시대로 가야 한다는 얘기가 됩니다. 우리가 우리 내재적인 혁신을 위해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여야 되는 건 당위이고 필연입니다."
자율운영 무인광산 등 전략적인 핵심광물 확보에 힘쓰고 있는 한국광해광업공단은,
스마트 마이닝에 특화된 인재 양성과 채광 기술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G1뉴스 윤수진입니다.
<영상취재 이광수>
윤수진 기자 ysj@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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