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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모 아파트 입주예정자 "시행사 불공정"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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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를 앞둔 춘천의 한 아파트 입주예정자협의회가 오늘(9일) 춘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행사의 일방적이고 불공정한 계약조건에 고통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계약 당시 들었던 중도금 대출이자가 2배 이상 증가해 과도한 경제적 부담을 겪고 있다"며,

"입주예정자협의회가 임대사업자 등에 간담회를 요청했지만, 대화를 거부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임대사업자 측은 "별다른 입장이 없다"고 밝힌 가운데, 오는 12일 춘천시와 입주예정자협의회 등과 간담회가 예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명원 기자 033@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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