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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만두축제 글로벌화 '시동'
2024-12-11
최경식 기자 [ victory@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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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원주시가 만두축제를 글로벌 먹거리 축제로 키우기 위해 행정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축제 예산도 더 늘어나 규모가 확대되고 국제 교류도 추진됩니다.
보도에 최경식 기자입니다.
[리포터]
지난 10월, 사흘간 열린 제2회 원주 만두축제.
지난해 보다 두 배 이상 많은 50만 명이 다녀가며 대박을 쳤습니다.
다양한 만두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되고, 만두 빨리 먹기와 빨리 빚기 대회 등 즐길거리도 다양해 호응을 얻었습니다.
◀브릿지▶
"내년에는 올해보다 축제 예산이 더 늘어나 축제가 한층 풍성해 질 전망입니다."
지난해 2억 7천만 원으로 처음 시작한 만두축제 예산은 올해 6억 원, 내년에는 8억 원으로 확대 됩니다.
이에 따라 원주시는 내년 만두부스를 올해 보다 두 배 가까이 늘리고, 만두 창업존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축제장도 중앙시장에서 풍물시장까지 확장해 전통시장 5곳을 중심으로 구도심 활성화를 꾀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만두를 좀 더 대중화 시키기 위해서 대기업 과도 연계를 좀 해서 협업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원주시는 만두 특화거리 조성과 만두의 날 제정도 검토 중 입니다.
무엇보다 만두축제를 글로벌 축제로 키우기 위한 콘텐츠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중국과 일본 등 국제 셰프를 초청해 만두 쿠킹쇼를 열고 국제 만두포럼도 개최한다는 구상입니다.
[인터뷰]
"전 세계인들이 운영하는 그런 만두를 원주 만두축제에서 경험하고 맛볼 수 있는 그런 시장 확장을 해야 될 거라고 봅니다."
3회째를 맞는 내년 원주 만두축제는 10월 24일부터 사흘간 중앙동 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립니다.
G1 뉴스 최경식 입니다.
(영상취재 이락춘)
원주시가 만두축제를 글로벌 먹거리 축제로 키우기 위해 행정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축제 예산도 더 늘어나 규모가 확대되고 국제 교류도 추진됩니다.
보도에 최경식 기자입니다.
[리포터]
지난 10월, 사흘간 열린 제2회 원주 만두축제.
지난해 보다 두 배 이상 많은 50만 명이 다녀가며 대박을 쳤습니다.
다양한 만두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되고, 만두 빨리 먹기와 빨리 빚기 대회 등 즐길거리도 다양해 호응을 얻었습니다.
◀브릿지▶
"내년에는 올해보다 축제 예산이 더 늘어나 축제가 한층 풍성해 질 전망입니다."
지난해 2억 7천만 원으로 처음 시작한 만두축제 예산은 올해 6억 원, 내년에는 8억 원으로 확대 됩니다.
이에 따라 원주시는 내년 만두부스를 올해 보다 두 배 가까이 늘리고, 만두 창업존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축제장도 중앙시장에서 풍물시장까지 확장해 전통시장 5곳을 중심으로 구도심 활성화를 꾀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만두를 좀 더 대중화 시키기 위해서 대기업 과도 연계를 좀 해서 협업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원주시는 만두 특화거리 조성과 만두의 날 제정도 검토 중 입니다.
무엇보다 만두축제를 글로벌 축제로 키우기 위한 콘텐츠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중국과 일본 등 국제 셰프를 초청해 만두 쿠킹쇼를 열고 국제 만두포럼도 개최한다는 구상입니다.
[인터뷰]
"전 세계인들이 운영하는 그런 만두를 원주 만두축제에서 경험하고 맛볼 수 있는 그런 시장 확장을 해야 될 거라고 봅니다."
3회째를 맞는 내년 원주 만두축제는 10월 24일부터 사흘간 중앙동 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립니다.
G1 뉴스 최경식 입니다.
(영상취재 이락춘)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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