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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치 '귀한 대접' R
2013-02-11
홍성욱 기자 [ hsw0504@igtb.co.kr ]
[앵커]
물곰이나 물메기로도 불리는 곰치는 과거에는 어쩌다 그물에 잡혀도 그냥 버리는 생선이었는데 요즘은 동해안 별미로 인기가 높습니다.
그런데 최근들어 잡히는 양이 워낙 적다보니 부르는게 값일 정도로 귀한 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홍성욱기잡니다.
[리포터]
속초 수산시장입니다.
알이 꽉찬 도치부터 살이 오른 가자미와 홍게, 문어까지 바다에서 나는 것이라면 없는 게 없습니다.
하지만 유독 곰치 구경은 쉽지 않습니다.
◀브릿지▶
"일명 물곰이라고도 불리는 곰친데요. 잡히는 물량이 거의 없다보니 십여년 전에 비해 가격이 열배 가까이 뛰었습니다."
[인터뷰]
"5만원짜리 4만원원, 2만원짜리도 있어요."
기자 : 예전에 비해 가격이 많이 올랐나요?
"그럼~ 옛날에는 쌌지. 지금은 비싸.. 안나서.."
곰치는 김치를 넣고 끓이기도 하고, 얼큰하게 매운탕을 끓이기도 하는데 국물이 시원해 별미로 꼽히고 있습니다.
동해안을 찾은 관광객들이 한번쯤 맛보고 갈정도로 인기가 좋은데, 갈수록 잡히는 양이 줄어 상인과 어민 모두 걱정입니다.
곰칫국 가격도 그날그날 싯가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인터뷰]
"예전에 비하면 열배이상 차이가나요. 예전에는 7천원, 3천원 정도였는데, 지금은 비쌀때 1마리에 15만원까지.."
강원도가 지난해부터 해양심층수를 이용해 곰치 인공생산에 나서고 있지만, 어획량이 줄고 있어 동해안 별미 곰치 맛보기가 점점 어려워 지고 있습니다.
G1뉴스 홍성욱입니다.
물곰이나 물메기로도 불리는 곰치는 과거에는 어쩌다 그물에 잡혀도 그냥 버리는 생선이었는데 요즘은 동해안 별미로 인기가 높습니다.
그런데 최근들어 잡히는 양이 워낙 적다보니 부르는게 값일 정도로 귀한 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홍성욱기잡니다.
[리포터]
속초 수산시장입니다.
알이 꽉찬 도치부터 살이 오른 가자미와 홍게, 문어까지 바다에서 나는 것이라면 없는 게 없습니다.
하지만 유독 곰치 구경은 쉽지 않습니다.
◀브릿지▶
"일명 물곰이라고도 불리는 곰친데요. 잡히는 물량이 거의 없다보니 십여년 전에 비해 가격이 열배 가까이 뛰었습니다."
[인터뷰]
"5만원짜리 4만원원, 2만원짜리도 있어요."
기자 : 예전에 비해 가격이 많이 올랐나요?
"그럼~ 옛날에는 쌌지. 지금은 비싸.. 안나서.."
곰치는 김치를 넣고 끓이기도 하고, 얼큰하게 매운탕을 끓이기도 하는데 국물이 시원해 별미로 꼽히고 있습니다.
동해안을 찾은 관광객들이 한번쯤 맛보고 갈정도로 인기가 좋은데, 갈수록 잡히는 양이 줄어 상인과 어민 모두 걱정입니다.
곰칫국 가격도 그날그날 싯가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인터뷰]
"예전에 비하면 열배이상 차이가나요. 예전에는 7천원, 3천원 정도였는데, 지금은 비쌀때 1마리에 15만원까지.."
강원도가 지난해부터 해양심층수를 이용해 곰치 인공생산에 나서고 있지만, 어획량이 줄고 있어 동해안 별미 곰치 맛보기가 점점 어려워 지고 있습니다.
G1뉴스 홍성욱입니다.
홍성욱 기자 hsw0504@igt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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