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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사돈 2억여원 편취..사기혐의 구속
2013-02-12
정동원 기자 [ MESSIAH@IGTB.CO.KR ]
원주경찰서는 이명박 대통령과 사돈지간임을 내세워 수억원을 가로챈 67살 황모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영부인 김윤옥 여사의 둘째 형부 친동생인 황씨는 지난해 7월, 원주시 단계동 모 아파트 주차장에서 "자신이 이야기만 하면 좋은 자리에 취직시켜 줄 수 있다"며 60살 최모씨로부터 3천 500만원을 받는 등 10차례에 걸쳐 2억 800여만원을 가로챈 혐윕니다.
경찰 조사결과, 전과 16범인 황씨는 지난 2010년에도 대통령과 사돈지간임을 내세워 7천만원을 가로채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영부인 김윤옥 여사의 둘째 형부 친동생인 황씨는 지난해 7월, 원주시 단계동 모 아파트 주차장에서 "자신이 이야기만 하면 좋은 자리에 취직시켜 줄 수 있다"며 60살 최모씨로부터 3천 500만원을 받는 등 10차례에 걸쳐 2억 800여만원을 가로챈 혐윕니다.
경찰 조사결과, 전과 16범인 황씨는 지난 2010년에도 대통령과 사돈지간임을 내세워 7천만원을 가로채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IGT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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