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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채소 재배 '성공'
2013-02-14
홍성욱 기자 [ hsw0504@igtb.co.kr ]
[앵커]
어린 새싹을 먹는 서양채소는 고소득 작물이지만 그동안 지역에서 재배가 어려웠는데요.
고성군이 최근 서양채소의 안정적인 재배에 성공해 새로운 농가 소득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홍성욱 기잡니다.
[리포터]
비닐 하우스 안이 푸릇푸릇한 새싹들로 가득합니다.
고성군이 지역의 한 농원과 함께 시험재배한 서양채소가 5년만에 안정적인 수확에 성공한 겁니다.
무상 기술이전도 시작하면서 농민들의 문의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5년전 귀농한 황익순씨도 1년 동안 교육을 받아 오는 4월이면 직접 재배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고소득 작물이기 때문에 앞으로 농가에서 재배한다면 부가가치가 높다고 생각한다."
고성군이 재배에 성공한 서양채소는 모두 15가지.
레드프릴과 롤라로사, 엔다이브 등 생소한 이름이지만, 1KG에 4만원이 넘는 비싼 몸값을 자랑합니다
◀브릿지▶
"특히 항함 효과가 뛰어난 아마란스와 레드프릴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겨울철에 재배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씨를 뿌린 뒤 수확에 3주 밖에 걸리지 않는데다, 1년 내내 재배가 가능해 고소득 작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채소 위주의 웰빙 식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매출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계절에 관계없이 어린 잎을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고성군은 품종을 늘리는 한편, 재배 단지를 조성하고 농가에 기술지원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G1뉴스 홍성욱입니다.
어린 새싹을 먹는 서양채소는 고소득 작물이지만 그동안 지역에서 재배가 어려웠는데요.
고성군이 최근 서양채소의 안정적인 재배에 성공해 새로운 농가 소득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홍성욱 기잡니다.
[리포터]
비닐 하우스 안이 푸릇푸릇한 새싹들로 가득합니다.
고성군이 지역의 한 농원과 함께 시험재배한 서양채소가 5년만에 안정적인 수확에 성공한 겁니다.
무상 기술이전도 시작하면서 농민들의 문의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5년전 귀농한 황익순씨도 1년 동안 교육을 받아 오는 4월이면 직접 재배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고소득 작물이기 때문에 앞으로 농가에서 재배한다면 부가가치가 높다고 생각한다."
고성군이 재배에 성공한 서양채소는 모두 15가지.
레드프릴과 롤라로사, 엔다이브 등 생소한 이름이지만, 1KG에 4만원이 넘는 비싼 몸값을 자랑합니다
◀브릿지▶
"특히 항함 효과가 뛰어난 아마란스와 레드프릴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겨울철에 재배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씨를 뿌린 뒤 수확에 3주 밖에 걸리지 않는데다, 1년 내내 재배가 가능해 고소득 작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채소 위주의 웰빙 식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매출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계절에 관계없이 어린 잎을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고성군은 품종을 늘리는 한편, 재배 단지를 조성하고 농가에 기술지원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G1뉴스 홍성욱입니다.
홍성욱 기자 hsw0504@igt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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