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3차 핵실험 강행에 따른 군장병 외출 외박 금지로 접경지역 상경기가 위축될 것이 우려되자, 군부대측이 장병들의 외출.외박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접경지역 군부대는 북한이 3차 핵실험을 강행하면서 전방 경계강화 등을 위해 장병들의 휴가와 외출.외박을 금지했지만 지역 상경기 위축 등을 고려해 오늘부터 외출외박을 정상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기휴가와 청원휴가 등도 해당 부대 지휘관의 판단 아래 가능하도록 했습니다.